호랑이를 타고 대궐이나 큰 저택 등의 대문으로 들어간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협조자, 정당이나 단체의 추대를 받아 큰 기관이나 단체의 우두머리로 출세함을 예시한다.

호랑이, 고양이 등이 지붕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어떤 권력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억압을 가하는 일이 생긴다.

자기가 다락에 숨어 있는데 호랑이가 덤벼들어 물거나 그 호랑이와 성교를 하면 기관에 청탁 또는 심사를 요하는 일이 크게 성취되어 명예가 주어진다.

울타리 밑으로 뱀, 호랑이 등 동물이 들어온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학업을 닦아 성공할 것을 예시한다.

방안에 호랑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문을 열고 다시 보니 고양이로 변해 있으면 이것은 처음과 다른 상황을 의미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던 사람이나 작품을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가치가 없는 것임을 뜻합니다.

자신이 호랑이를 그렸는데 고양이 그림으로 변하면 처음에 계획은 크게 세웠으나 자신의 계획과는 다르게 일이 전개되어 결과적으로 일의 성과는 보잘 것 없게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초원에서 많은 사자와 호랑이가 뒹굴며 노는 것을 보면 자기와 관련된 기관에 인재가 많아 도움을 받게 되거나 위인전기류의 책을 써내거나 읽을 일이 생깁니다.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서 사자나 호랑이를 보면 관청이나 공공기관에서의 지도자와 관련하여 도움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하여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산속에서 굴속이나 바위틈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호랑이를 발견하면 연구기관이나 학원에서 지도자의 위치에 있게 되고 연구대상,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권리 등과 학구적인 일에 관련하여 종사하게 됩니다.

처음에 작은 동물이 차츰 변하여 호랑이가 되면 작은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직장에서 권위와 지위가 점차적으로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호랑이 꿈을 꾸고 여자아이를 낳으면 아이의 팔자가 사납다는 것은 전해져 내려오는 미신이며, 자라나서 크게 성공하거나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게 됩니다.

호랑이가 무서워서 도망치려고 해도 발이 떨어지지 않아 도망갈 수 없어 덜덜 떨고 있는 꿈은 앞으로 벅찬 일이나 권력자 또는 세도가에게 심적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호랑이나 사자의 문장을 보는 꿈은 위대하거나 용맹스런 일을 하게 되고 세력을 얻기 위한 일을 하게 되고 예술가의 작품에 관계합니다.

새끼 호랑이 두 마리를 한꺼번에 안은 태몽을 꾸면 연년생인 형제를 두게 되고 그들이 자라나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사업가가 되어 성공을 하게 됩니다.

임산부가 사자나 호랑이를 피하면 태아가 유산이 되거나 일반인인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 권리를 얻게 되더라도 곧 그것을 상실하고 일찍 사망 하기도 합니다.